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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24TV설립 2주년 기념행사’

    교계소식과 일반사회 뉴스를 제공하는 워싱턴지역 유일의 크리스천 매체 만나24뉴스가 ‘만나24TV설립 2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1일부터 시작해 11월 4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개최한다.   박노경 대표는 “이번 행사는 만나24TV에 보내준 한인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만나24TV설립 2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1일, 메릴랜드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박대성 목사)에서 2주년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오는 9일(토) 오후 5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주년감사예배 및 문학의 밤을 개최하고, 19일(토) 오후 7시에는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와 공동으로 ‘한인교회 미래를 말하다’의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만나24TV는 2021년 9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워싱턴지역 목회자와 성도, 크리스천 일반성도들의 삶을 인터뷰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21년 3월 15일 아침 큐티 중 하나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채널을 세우라는 말씀에 순종해 방송을 시작했다”고 개국 동기를 밝히며 “당시 만나24뉴스로도 벅찬 상황에 유튜브 채널은 큰 부담이었다” 고백했다.     만나24TV는 한인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인연이 있는 미국인들도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터 놓는 공간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미 고교생에서 부터 한국전 참전용사의 손녀, 한인입양인 어머니, 한국선교사 3대손, 미국 유명 신학대학 교수, 40년 마약복용자에서 거듭난 노숙인, 90세가 넘은 원로목사 까지 계층과 연령도 다양하다.     박 대표는 “누군가와 절대적 협력이 필요한 사역이고, 같은 비전을 바라보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았다”면서 “이미 여러번의 고난 속에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갈지라도 탄탄대로만이 아닐 것을 알기에 아멘이 쉽게 나오질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번 ‘만나24TV설립 2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1일, 메릴랜드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박대성 목사)에서 2주년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오는 9일(토) 오후 5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주년감사예배 및 문학의 밤을 개최하고, 19일(토) 오후 7시에는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와 공동으로 ‘한인교회 미래를 말하다’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11월 4일 오후 6시, 메릴랜드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에서 ‘문학의 밤’ 행사가 열린다.     예약 문의: 443-928-0303 /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기념행사 tv설립 메릴랜드 베다니 한인교회 미래 메릴랜드 벧엘교회

2023-09-06

열린문 장로교회 장로-안수집사 임직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새로운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가 지난 28일(월) 오후 5시에 열렸다.   이영철, 이은천, 예창오, 정태흠 신임 장로 4명을 비롯해 곽준봉 안수집사 등 12명의 안수 집사(김대니엘, 김재연, 김진영, 노재천, 성민제, 엄태원, 오성운, 오정택, 윤성윤, 이광호, 이준기) 김경희 권사 등 12명의 권사(김영심, 김진아, 리선희, 손 방, 오윤선, 윤선자, 정선자, 최종숙, 홍용선, 황은자, 황혜경)를 임직하고 안수했다.   이날 김태권 목사는 열왕기하 2장1절에서 14절의 말씀을 통해 엘리사가 엘리야의 사역을 이어가는 메세지를 전했다.   김태권 목사는 열린문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리더십과 일꾼을 세우고 있다며 임직자들이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설교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영어권 교회 존차 목사와 영어권 교회 장로들이 한어권 교회의 안수위원들과 함께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상호의존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며 축하했다.   또한 메릴랜드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가 임직후 축사에 나서 임직자들이 교회의 직분으로 섬기는 종의 자리임을 기억하고 버지니아를 복되게 하는 교회의 부르심을 감당할 것을 부탁했다.   김용훈 목사는 십자가 사랑을 받았기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펼쳐 나가도록 임직자들을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고 임직 예배를 마쳤다.   창립 37주년을 맞는 열린문장로교회는 상호의존 교회 시스템으로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난민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역 선교와 해외 선교에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안수집사 장로교회 임직후 축사 영어권 교회 메릴랜드 벧엘교회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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